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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서 산불···"입산자 실화 추정"

손은민 기자 입력 2023-04-09 15:35:42 조회수 2

4월 9일 오후 1시 15분쯤, 경북 김천시 감문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3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산림 500㎡가 불에 탔고,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됩니다.

산림청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쓰레기 소각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되면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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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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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23-04-10 14:55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많이 난다고 들었고 TV에 나오는 뉴스를 보면 여기저기서 산불이 많이 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산불이 너무 많이 나서 놀랐고 소방서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