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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당 소득 높은 경북 농산물, '시설 시금치' '노지 포도'

서성원 기자 입력 2023-03-14 17:11:17 조회수 1


재배 면적당 소득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경북 지역 농산물은 시설 시금치와 노지 포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이 발표한 2021년 경북 주요 농산물 소득 자료에 따르면 10a당 소득이 전국 대비 높은 품목은 시설 시금치(143.8%)와 노지 포도(152.7%), 인삼(4년근, 139.1%) 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품목은 배추(노지 봄, 29.8%), 대파(12.9%), 당귀(16.6%)로 나타났습니다.

10a당 노동 투입 시간은 시설 딸기(851시간)와 시설 오이(촉성, 712시간)가 많았고, 시설 수박(반촉성, 175시간)과 사과(153시간)는 적었습니다.

농업 노임은 남자 14만 1,848원, 여자 12만 4,461원으로, 2015년 대비 각각 30.9%, 71.2% 증가했습니다.

2022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노임은 남자 13만 6,594원, 여자 12만 2,771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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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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