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사회 대구MBC NEWS

벼랑 끝 가스공사···고양캐롯과 홈 경기 펼쳐

석원 기자 입력 2023-03-09 11:46:11 조회수 0

사진 제공 KBL
사진 제공 KBL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봄 농구에 대한 희망의 끈을 지키기 위해 고양캐롯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노립니다.

가스공사는 3월 9일 저녁 7시 대구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캐롯을 상대로 홈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원정에서 부진에 빠져있던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역전을 허용, 결국 78-81로 지며 시즌 30번째 패배와 함께 8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8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9위 가스공사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와 4.5 게임 차로 벌어져 있어 1, 2경기만 더 내준다면 창단 2번째 시즌 만에 봄 농구 진출이 좌절되는 상황입니다.

쉽지 않은 상황에 빠진 가스공사는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우위를 보였던 고양캐롯을 잡고 봄 농구의 희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 # 대구한국가스공사
  • # 페가수스농구단
  • # 농구
  • # KBL
  • # 프로농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