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승강장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소방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상행선 승강장에서 열차 선로를 가로질러 반대쪽 승강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KTX 열차는 서울에서 출발해 마산으로 향하고 있었고, 승객 60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철도경찰은 역사 안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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