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대형마트 월요일 휴업 첫날, 마트 노조는 2월 13일 대구시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자 의견을 묻지도, 듣지도 않은 채 대구시가 의무 휴업일을 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집회 뒤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대구지방법원까지 3km를 행진했습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논평을 내고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은 골목상권에 대한 최소한 안전망이자 마지노선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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