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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 안전성 검사

김은혜 기자 입력 2023-01-09 17:30:00 조회수 0

설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가 이뤄집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각 구·군은 대형마트와 식육 판매점 등에서 판매하는 한우를 수거해 한우 확인, 성분규격 검사를 하고 도축장에서 출하하는 축산물을 대상으로 항생제 잔류 검사를 해 원산지를 속이거나 불량한 축산물 유통을 막을 방침입니다.

또, 음식 조리에 많이 쓰이는 달걀은 살충제와 식중독균 검사도 강화합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1년 동안 3,128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해 쇠고기 유전자 검사 16건, 살모넬라 8건, 세균수 권장기준 초과 6건 등 30여 건을 부적합 판정하고 행정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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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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