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일 오후 3시 8분쯤 칠곡군 석적읍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와 창고 17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7,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사 중 타는 냄새가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3일 오후 1시 40분쯤에는 구미시 도개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00제곱미터 크기의 주택과 인근에 있던 임야 10제곱미터를 태운 뒤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운행 중 검은 연기가 보였다는 최초 신고자인 택시 기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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