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금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은 잡고, 산불이 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영상 제공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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