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이 농구를 통한 ‘장애인의 꿈과 도전’ 지원에 나섭니다.
가스공사 농구단은 12월 5일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발달장애인 농구 활동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공사는 체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스포츠 대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힘을 합칩니다.
현재 프로축구 K리그는 10개의 통합스포츠팀이 있지만, 프로 농구에서는 함께하는 팀이 없어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대한민국 최초 발달장애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통합 농구팀 탄생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스페셜올림픽 통합 농구단 창단 지원과 소속 선수들의 스페셜 올림픽 참여, 새로운 농구 프로그램 기획과 같은 활동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 # 한국가스공사
- # 페가수스농구단
- # KBL
- # 농구
- # 프로농구
- # 장애인
- # 가스공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