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잠시 주춤합니다.
12월 2일 낮 최고 기온은 포항 6.6도, 대구 5.1도, 안동 4도 등 2~7도의 분포로 1일보다 3도가량 높았습니다.
영덕과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틀째 발효 중입니다.
토요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2도 등 영하 7도에서 0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1도 등 6~13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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