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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말부터 중규모 공공기관 360개 지방 이전 시작

박재형 기자 입력 2022-11-17 16:17:56 조회수 4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 포럼 21' 초청 토론회에서 "직원 수 200~300명의 중규모 공공기관 약 360개의 이전은 이르면 내년 말부터 가시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임대 빌딩으로 입주할 공공기관은 2023년 연말쯤 입주가 가능하겠지만, 새로운 건물을 지어야 하는 기관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 위원장은 "도심 공동화 문제 등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신도시 입지에 이전을 시키지 않고, 기존 시가지로 옮기겠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문을 닫은 교육시설이나 폐교 또는 공공시설을 활용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2차 공공기관 이전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균형 발전위원회가 내년 초쯤 세종으로 먼저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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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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