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구역을 출발해 서울로 갈 예정이었던 KTX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11월 17일 오전 8시 58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 열차가 대전역에 예정보다 20분 늦게 도착한 뒤 운행을 멈췄습니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760여 명은 비상대기 중이던 다른 열차로 옮겨 서울로 향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운행 중이던 열차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해 다른 열차로 운행을 대체했다며 정확한 장애 요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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