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 밤 10시 35분쯤 상주시 모동면 한 수도원에서 불이 나 50대 독일인 신부가 숨졌습니다.
불은 기도실 8개가 있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 50제곱미터 규모 수도원 건물 1동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숨진 신부는 인명 수색 과정 중에 해당 건물 복도에서 발견됐습니다.
숨진 50대 남성 외에 수도원 건물에 있던 나머지 6명은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방화 여부 등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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