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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가축방역관, 일은 힘든데 처우는 열악

이상원 기자 입력 2022-10-21 09:30:00 조회수 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확산하고 있지만 가축방역관 수는 적정 인원보다 크게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경북지역의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가축방역관 적정 인원이 절반인 140명이나 부족하다지 뭡니까!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가축방역관 처우가 민간보다 열악한데다 업무 부담이 커 수의사들의 가축방역관 기피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지만 지방정부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라며 가축방역관 처우 향상과 관련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힘들고 처우는 열악한데, 누가 사명감을 갖고 가축 방역에 나서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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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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