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교육청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교실, 도서관, 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공간 유해물질 점검을 10월 24일까지 실시합니다.
시설 노후화로 중금속이 검출되거나 실내공기질 악화가 우려되는 유치원 13개, 초등학교 11개가 대상입니다.
시설물 부식과 노후화 상태, 도료나 마감재의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함량, 목재 방부제의 유해성분 함량 등 6가지 항목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지켰는지 점검합니다.
검사 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해당 학교와 유치원에 개선명령과 이행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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