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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동 차질로 지역 절반 수급 영향

한태연 기자 입력 2022-09-30 17:30:00 조회수 1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포항제철소 가동 차질로 지역 기업 절반가량이 수급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대구기업 118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7.5%가 '철강재 수급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64.7%로 가장 높았고, 제조업 45.1%, 철강 관련업 40.0%였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제품 수급의 정상화가 지연되면 자동차와 조선, 건설업 등 산업계 전반의 생산 차질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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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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