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대구의 '한국 서원 제향의례'와 안동의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21개 전통유산을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구 등 전국 9개 서원의 제향의례, 경북에는 안동의 뱃놀이와 불놀이가 결합된 '하회선유줄불놀이', '내방가사 향유 문화,, 영주의 순흥초군청 제례 등이 포함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연간 최대 2억 원씩 3년간 지원합니다.

(사진 제공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