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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쌀 재배면적 감소···가격 폭락 여파

이정희 기자 입력 2022-08-30 16:43:15 조회수 0


고추와 쌀 가격이 폭락하면서 2022년 두 작목의 재배 면적도 크게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전국 고추 재배면적은 2만 9,770ha로, 2021년보다 10.8%, 3,600ha 이상 급감했습니다.

시도별 재배면적은 경북이 7,897ha로 전국 재배면적의 25%가 넘어 가장 큽니다. 

8월 현재 건고추 1kg의 도매가격은 1만 8,341원으로, 2021년 2만 3,247원에 비해 22%나 떨어졌습니다.

2022년 전국 벼 재배면적도 727,158ha로 2021년보다 0.7% 줄었고, 쌀값은 20kg 도매가가 평균 49,789원으로 2021년 57,173원보다 13%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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