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비대위 전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사실상 받아들여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집행이 정지됐는데요.
국민의힘은 당 대표 당원권 정지를 시작으로 권한대행을 하던 원내대표에 이어, 비대위원장까지 직무가 정지되는, 그야말로 비상 상황을 맞게 됐어요.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정당의 내부 결정을 사법부가 부정하고 규정하는 것은 정당 자치라는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것입니다."하며 매우 당혹스럽다며 곧바로 이의신청을 제기했어요.
허허, 비상대책위마저 초비상 상태라. 국민의힘 작금의 형국이 그야말로 사면초가올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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