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8개월째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대구지역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 6월과 비교해 -0.35%를 기록해 2021년 12월 이후 8개월째 내림세입니다.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2.29% 떨어졌습니다.
달성군이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을 받은 다사와 화원읍을 위주로 내리면서 -0.62% 기록했습니다.
매물이 많이 쌓인 본리동과 유천동을 중심으로 내린 달서구는 -0.56%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중구 -0.53%, 수성구 -0.38%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7월 대구의 주택 전셋값 변동률은 -0.61%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경북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0.05%, 전셋값 변동률은 0.0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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