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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폭염···농업인 건강·농작물·가축 관리해야

서성원 기자 입력 2022-07-29 17:30:00 조회수 2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경북농업기술원이 농업인의 건강과 농작물, 가축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은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해달라"고 했습니다. 

"고온이 지속돼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원에서는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평소보다 물 주는 양을 늘려 토양이 적당히 수분을 머금고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밀폐된 축사에서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평소보다 사육밀도를 10~20% 정도로 낮추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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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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