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대구시와 한국철도공사 간의 토지교환을 앞두고 서대구역을 찾아 현장 보고를 받았습니다.

의원들은 대구시가 철도공사로부터 취득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에 따라 복합환승센터 건립 터로 활용할 서구 이현동의 땅 2만 2천여 제곱미터를 둘러봤습니다.

대구시가 철도공사와 교환할 시유지는 동구 신암동의 만 4천여 제곱미터로 한국철도공사의 '대구차량사업소 정비시설 개량사업' 시설 터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토지 교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현장 검토한 뒤 안건 심사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