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코로나 확진자가 40여 일 만에 천 명대로 증가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7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33명으로 지난 5월 27일 1,015명을 기록한 뒤 세 자릿수로 내려갔다 40여 일 만에 다시 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명 더 늘어 누적 사망자는 1,272명입니다.
코로나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17%이며 재택치료자는 4,1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도 41일 만에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162명으로, 지난 6월 1일 0시 기준 1,303명을 기록한 이후 41일 만에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화요일 0시 기준으로만 보면 5월 24일 1,668명을 기록한 이후 49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해외 유입 사례를 포함한 경북의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도 834.7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에서 사망자는 3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43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의 중증 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20%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4.3%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경북도민은 4,57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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