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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장마전선 영향 비···오후 늦게 그칠 듯

한태연 기자 입력 2022-07-11 09:08:02 조회수 1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심한 무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예천 지보면이 104mm를 기록한 가운데 상주 72.5, 문경 54.3, 봉화 석포 39, 대구 3.1, 구미 1.8mm 내렸습니다.

비는 5~40mm 더 내린 뒤 오후 늦게 그칠 예정입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0도를 비롯해 27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그치면 높은 습도와 함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지만, 당분간 흐린 가운데 폭염 특보 기준인 33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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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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