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에 취해 흉기로 아파트 경비원을 위협한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6월 28일 11시 반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관리실로 찾아가 경비원을 겁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웃집 개가 짖는데 경비원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아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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