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시속 1,000㎞ 이상으로 달리는 초고속 이동 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시험 터를 공모합니다.
하이퍼튜브는 공기 저항이 거의 없는 진공에 가까운 튜브 안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시켜 시속 1,000㎞ 이상 주행하는 교통 시스템입니다.
국토부는 "공모로 선정되는 터에는 하이퍼튜브 핵심 기술개발 연구를 위해 필요한 12㎞ 길이의 아진공 튜브와 시험센터가 설치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축소모형시험에서 시속 1,019㎞ 주행에 성공해 튜브 안 초고속 교통수단의 현실화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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