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할 승률 회복이 절실한 삼성라이온즈가 5위 경쟁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펼칩니다.
6월 2일 고척에서 펼쳐진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수아레즈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경기 막판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며 결국 5대 6으로 졌습니다.
삼성은 피렐라와 이원석의 홈런으로 5대 3으로 앞서갔지만, 불펜에서 경기를 지키지 못해 역전패했고, 수아레즈의 시즌 2번째 승리는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시즌 25승 27패를 기록하며 4위 LG와 4게임 차 5위인 삼성은 3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승차 없이 삼성을 추격 중인 6위 두산과 맞붙습니다.
3연전의 첫 경기인 3일 선발로 삼성은 부상이 있는 원태인을 대신해 허윤동이 나오고 상대 두산은 이영하가 선발로 예고됐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삼성과 두산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3일 저녁 6시 15분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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