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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준생에 정장 빌려주는 '희망 옷장' 운영

손은민 기자 입력 2022-05-25 17:30:00 조회수 0


대구시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희망 옷장'을 운영합니다.

현재 대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에서 35세 사이 구직자가 대상이며 다른 시도에 살더라도 대구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녀 정장과 셔츠나 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을 빌려줍니다. 

1년에 3번까지, 한 번에 3박 4일을 빌릴 수 있고 반납 시 세탁비 5천 원을 내야 합니다.

정장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희망 옷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예약 시간에 맞춰 대구 북구 한국패션센터 1층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대구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헤어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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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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