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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대구·경북 생산 감소, 수출입 증가

한태연 기자 입력 2022-05-18 17:30:00 조회수 0


2022년 1분기 대구·경북지역은 생산은 줄고 수출과 수입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분기 대구와 경북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4.5% 줄었습니다.

수출액은 150억 1,4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4% 증가했고, 수입액은 69억 9,200만 달러로 35.9% 늘었습니다.

지난 1분기 취업자 수는 262만 명으로 7만 9천 5백 명 늘었고, 실업자 수는 9만 1천 명으로 5만 400명 줄었습니다.

공공 부문의 발주 증가로 건설수주액은 8.0% 증가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대구 4.0%, 경북 4.4% 올랐습니다.

1분기 대구·경북 모두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아 대구는 3,091명, 경북은 3,010명 순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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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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