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3월 대구·경북 지역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의 평균 기온은 7.9℃로 평년보다 1.5℃ 높았고,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확충한 1973년 이후 역대 4번째로 높았습니다.
월 강수량은 74.3mm로 평년보다 1.5배가량 더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풍이 자주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올랐고, 3월 중순 이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으면서 다습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돼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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