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장래 항공 수요를 반영한 신공항 건설을 건의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하고 있는 '대구·경북 신공항 민간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지사 일행을 국토부에 보내 이같이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긴 활주로, 연간 26만 톤 이상 처리 가능한 화물터미널, 연간 천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여객터미널 건설을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조만간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용역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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