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에는 정말 포근하죠.
3월 4일도 따뜻한 햇살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봄 날씨 보이겠는데요.
금요일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기온 -0.2도, 안동 -2도, 김천 -6도로 시작합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이 감돌고 있고요.
낮에는 기온 오르며 대구 17도, 안동 18도, 김천 18도로 3일보다 기온 더 오르겠습니다.
또 밤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이 많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생했는데요. 당분간 미세먼지에 변화에 계속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우리 지역 미세먼지 '보통'수준 전망됩니다.
우리 지역 특보 상황 보시면, 대구와 경북 전역은 '건조특보'가 이어지며 경북 동해안 지역은 건조 경보가 계속 발효 중이고요.
거기다 오후부터는 강풍 예비특보도 발표돼, 대기의 건조함은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
시원하게 비라도 내리면 좋을 텐데, 당분간은 큰 비 소식도 없어 불씨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우리 지역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0.2도, 성주 -3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7도, 성주 19도 보이겠고요.
현재 문경의 아침 기온 -2도, 김천 -6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문경 16도, 김천 18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도, 청송 -6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8도, 청송 1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 18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3.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계속 서늘하겠고요, 낮에는 포근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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