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링캠프를 이어오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3월 3일부터 KIA와 SSG, LG를 상대로 모두 3번의 연습경기를 펼칩니다.
2월 3일부터 시작된 스프링캠프에서 팀 전력 다지기를 이어온 삼성은 3일부터 펼쳐지는 3번의 연습경기와 다음 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를 통해 4월 2일로 다가온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 점검에 나섭니다.
첫 상대인 KIA타이거즈는 이번 겨울 FA 최대어였던 NC의 간판타자인 나성범을 영입했고, 텍사스에서 뛰던 양현종의 국내 복귀까지 더해져 스토브리그의 최대 승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1차 지명으로 고교무대 최고의 기대주인 내야수 김도영을 영입했고, 외국인 선수 3명도 모두 새로 영입했습니다.
삼성 역시 1차 지명으로 유망주 내야수 이재현을 영입했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와 포수 김태군을 영입하는 등 많은 변화를 이번 겨울 동안 보여왔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이번 스프링캠프 삼성의 첫 경기인 KIA와의 맞대결을 3일 낮 1시부터 중계방송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2021년 KIA를 상대로 11승 5패의 우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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