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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산불 바람에 되살아나…"방화선 구축"

양관희 기자 입력 2022-02-28 09:15:29 조회수 0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서 이틀 전 발생했다 진화된 산불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2월 27일 오후 7시 40분쯤 달성군 가창면 주암산에서 불이 다시 나 진화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헬기 13대와 소방차량 18대, 인력 400여 명이 투입돼 산불을 끄고 있습니다.

해당 산불은 2월 26일 밤 9시쯤 발생해 산림 4ha를 태우고 14시간 만에 진화됐다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변 민가와 시설물로 불이 번지지 않게 방화선을 구축했다"며 조만간 산불을 모두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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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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