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대구MBC NEWS

홍석준 "중국인 국내 부동산 보유 급증…과세해야"

김철우 기자 입력 2022-02-24 16:33:04 조회수 0


중국인의 국내 땅과 주택 보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국 국적자의 국내 토지 보유는 지난 2016년 2만 4천여 건에서 2021년 상반기 6만여 건으로 5년 만에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적자의 국내 주택 매수는 2016년 3천2백여 건에서 2021년 5천8백여 건으로 80% 늘었습니다.

특히 아파트 매수 건수는 2016년 천4백여 건에서 2021년에는 3천4백여 건으로 240% 증가했습니다.

중국 국적자의 국내 주택 매수는 전체의 2/3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외국인 부동산 거래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배제하는 등 법적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 중국인주택보유급증
  • # 수도권아파트집중
  • # 비과세배제해야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댓글(1)
  • 2022-02-24 18:00

    중국인들의 부동산 사재기공습은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조속히,적극적으로 면밀하게 제재를 해야합니다.노무현정권이후로 지금까지 중국인들의 부동산 보유는 국가안보에까지 위협의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