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4도, 안동 2도 등 0~5도의 분포로 22일과 비슷하겠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그 외 북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구·경북 전역에는 일주일 넘게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7도, 안동 영하 12도, 청송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등 4~8도의 분포로 23일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경북 전역에서 실효 습도가 30% 안팎으로, 불이 붙기 쉬운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산불 등 화재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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