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며 대구·경북 하루 확진자가 만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2월 23일 0시 기준 대구는 6,306명 확진으로 22일보다 2,100여 명 더 늘었습니다.
요양 시설과 의료기관 집단감염이 22일 5곳에 이어 23일에도 5곳 더 나오는 등 고위험 감염 취약 시설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접종 완료자 5명 포함 9명 더 나와 누적 444명이 됐습니다.
경북은 구미에서만 천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는 등 23개 시군에서 4,996명이 나왔습니다.
대구·경북 합쳐 만 천여 명으로 하루 사이 4천여 명 많아졌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전담 병상이 대구 68.1%, 경북 51.6%, 중증 전담 병상은 54.7%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는 대구 2만 5천여 명, 경북 만 7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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