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서 위기 아동 발굴과 조기 개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월 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회의에서 경상북도는 이를 포함해 4대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단전, 가스 공급 중단, 영유아 건강검진 등 사회보장 빅데이터 44종을 활용해 위기 아동을 빨리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재학대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군과 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1년에 2차례 합동 점검을 합니다.
시·군의 아동학대 조사 전담인력을 늘리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아동의 회복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전담 의료기관을 확대 지정하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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