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 저녁으로 많이 추우시죠.
2월 22일 아침에도 피부에 닿는 공기가 차갑습니다.
예년 이맘때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는데요.
2022년은 2월 중순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쌀쌀합니다.
그래도 22일 아침에는 21일보다 기온이 조금 올랐는데요.
대구의 기온 -3도, 안동은 -6도, 구미 -3도 가리키고 있고요.
아침까지 대구와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4도, 안동 2도, 구미 4도 예상되며 오히려 낮 기온은 21일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미세먼지 '좋음'으로 공기 질은 쾌적한데요.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매우 강하겠고요, 빙판길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건조함을 시켜줄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만큼 주택 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우리 지역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청도 -4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4도, 청도 5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3도, 문경 -5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4도, 문경 1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6도, 예천 -7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도, 예천 3도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 4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 일부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영하권 추위는 주 후반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돼, 이번 주는 계속해서 추위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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