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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자영업자 희생으로 버틴 코로나 2년

양관희 기자 입력 2022-02-21 09:43:11 조회수 0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이르진 않았지만, 의료체계가 안정적이고 소상공인 의견을 받아들여 영업시간 제한을 1시간 늘리는 등 거리두기를 완화한다고 밝혔는데요.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면 다른 나라들처럼 거리두기를 더 완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어요. 

한국외식업 중앙회 김동근 대구지회장은 "크게 영향이 있겠어요? 다른 거 없고 한 시간 연장한 것뿐인데 모르겠습니다. 완화했다고 피부로 와닿을 만큼 그거는 아니고 그냥 그렇구나 하는 그 정도지."라고 이 정도로는 별 도움이 안 될 거라며 씁쓸해했어요.

네. 지난 2년은 우리 사회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희생으로 코로나의 공격을 버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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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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