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의 한 건설 현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8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A 씨가 신축 공장의 외벽을 세우는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공사비 20억 원 이하의 건설 현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라고 노동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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