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월 15일부터 경산 볼파크를 떠나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이어갑니다.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 3일부터 경산 볼파크에서 캠프를 시작한 삼성 선수단은 라팍으로 훈련 무대를 옮겨 본격적인 2022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팀의 에이스인 데이비드 뷰캐넌 선수는 지난 7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주말 외국인 타자 피렐라가 경산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했고, 15일부터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선수들까지 모두 함께 한 삼성 선수단은 2월까지 팀 훈련을 이어간 뒤 3월 첫째 주부터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실전 훈련을 펼친 뒤 3월 12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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