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연구원은 "포스코 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서울에 설립되면 현재 포스코 본사가 위치한 포항지역은 사회, 경제,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큰 위기에 직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경상북도가 추진해온 미래 성장산업 전략 추진이 차질을 빚고, AI, 이차전지 소재, 수소·저탄소 에너지 분야의 신규 투자에 포항지역이 배제될 가능성이 높아 신사업 기회 상실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수 확보 문제와 인력 유출, 인재 양성과 취업의 순환고리 약화, 혁신역량의 수도권 흡수 등으로 지역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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