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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통시장 사업체 수 감소···편의시설도 부족

박재형 기자 입력 2022-02-10 16:51:15 조회수 2


경상북도가 도내 176개 전통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점포 수는 감소하고 있고, 편의시설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기준 경북 전통시장의 전체 점포 수는 만 2,720여 개로 집계돼 2015년 만 3,100여 개를 기록한 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차량수는 평균 14.7대에 그쳤습니다.

176개 전통시장을 통틀어 공중화장실은 90개, 소방 용수시설은 10개뿐으로 시장 내 편의시설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시·군별 전통시장 수는 포항이 40개로 가장 많았고, 경주 19개, 구미 16개, 영주 13개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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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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