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0일 새벽 0시쯤 경북 구미시 봉곡동의 한 1층짜리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식당 안에서 7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건물 내부 200제곱미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안 작은방에서 생활하던 일가족이 자고 있던 사이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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