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업체들이 개발한 신기술과 물품이 대구시 발주 사업에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계약심사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요, 입찰업체들이 지역에 등록된 신기술을 사용하면 가점 등 혜택을 주고 있다지 뭡니까요!

천정원 대구시 신기술심사과장, "계약심사를 할 때 발주기관에서 지역 신기술과 물품을 설계에 적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라며 지역업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지역업체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게 바로 지역 맞춤형 행정 서비스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