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진자 이송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70명을 긴급 채용합니다.
예비 구급차량 11대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인데, 여기에 맞춰 현장에 투입할 인력을 뽑습니다.
간호사 면허나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2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합니다.
채용된 인원은 교육, 훈련 과정을 거쳐 2월 말부터 구급출동·상황보조 인력으로 현장에 투입됩니다.
대구소방은 2021년 코로나 19 확진이나 의심자 만 8,650여 명을 이송했는데, 이는 전체 구급이송 환자 8만 9천여 명의 21%를 차지했습니다.
- # 대구소방
- # 기간제근로자
- # 긴급채용
- # 코로나19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