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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서 코로나 확진 임신부 출산

양관희 기자 입력 2022-01-24 13:24:01 조회수 0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지역 산모가 지난달(12월) 31일 칠곡 경북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했습니다.

산모는 당시 임신 33주 차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던 중 임신중독증까지 겪게 돼, 산부인과와 감염내과 등 의사 10여 명을 투입해 중환자실에서 응급 분만으로 출산했습니다.

산모는 지난(1월) 21일 퇴원했고 신생아는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회복 중입니다. 

코로나 19 거점 전담병원인 칠곡 경북대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 19에 감염된 산모 25명이 출산했습니다.

(사진 칠곡 경북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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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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