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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경북의 미래···광역철도 생활권

박재형 기자 입력 2022-01-24 09:05:26 조회수 0

최근 경상북도가 대구~포항 간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수도권 전철 1호선처럼 광역 전동열차가 동대구-포항 간 7개 역, 총연장 90.4km에 하루 왕복 38차례 정차할 계획이라지 뭡니까요?

현재 대구-포항 철도편은 KTX의 경우 대구와 포항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무궁화호는 하루 4회 정차에 불과해 편의성과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메가시티 구축을 앞당길 수 있는 만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대구와 영천, 경주, 포항 같은 거점도시들을 출퇴근이 가능한 하나의 대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였어요,

네, 광역철도로 하나의 생활권을 이룬 서울과 경기도가 바로 대구·경북의 미래 모습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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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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