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월 17일) 오후 5시쯤 경북 군위군 우보면의 한 태양광발전 에너지 저장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시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 규모 저장시설 1동과 배터리 모듈 150여 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배터리 과열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재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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